용인고려백자축제 (10월 3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지금 한창 축제 중인 '용인고려백자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내일까지 축제가 진행되니 체험 가득하고 도자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이들과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주차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 하시면 되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이제 축제의 현장으로 가보시죠.

용인고려백자축제인 만큰 다양한 도자기 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도자기부터 아기자기 장식품들도 많아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바로 현장에서 구매도 하시고 그러시더라고요.

도자기축제가 또 좋았던 게 아이들이 체험할 거리가 많았어요.

우리 아들래미는 물레체험을 해보았답니다. 5000원에 10~20분 체험입니다. 

안그래도 물레체험 해보고 싶었는데 비싸서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해볼 기회가 생기다니 넘 좋더라고요.

이렇게 만든 작품은 원하면 그대로 가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 머그컵에 채색하기 체험, 페인팅 체험 등이 있었습니다.

한 켠에 무대가 있고 공연도 진행됩니다. 공연 중간 중간 가족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답니다.

공연을 즐기면서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푸드트럭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스테이크, 분식, 꼬치, 츄러스, 파전, 막걸리 등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편안하게 먹거리를 즐기시면 됩니다.

탕후루 (과일꼬치)도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하나씩 손에 들어 빼먹는 모습이 귀엽더라고요.

악세서리를 팔기도 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미니 바이킹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풍선 맞추기도 있고요,

물고기 잡기 체험도 있습니다. 5000원 내면 요렇게 물고리를 시간 제한없이 계속 잡을 수 있어요.

우리 아들래미 정말 한참을 물고기 잡는데 정신이 없더라고요.

바구니 한 가득 물고기를 잡고 놓아주고, 또 잡고 놓아주고. 무한 반복입니다. ㅎㅎ

도자기 축제라고 해서 아이들이 할거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나 체험거리가 많고 좋았습니다. 시간되시면 용인고려백자축제에 놀러오세요~

참고로 체험은 5시 정도까지 진행되고, 푸드트럭 운영은 저녁 8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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