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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지난 주말 아이가 '자꾸 배가 아프다. 그런데 응가는 안나온다.' 그러면서 계속 배를 움켜쥐고 있더라고요.
어른 같으면 소화제 한 번 먹이는 되는데 아이라 어찌해야할지 난감하더라고요.
일단 매실차를 미지근하게 타서 먹여보는데 별로 차도가 없더라고요.
그러다 오후 쯤 엄청난 설사를 하더라고요. 장염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병원은 문을 닫았고. 진짜 난감하더라고요.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아이가 배 아플때 '백초'를 먹여보라는 글을 발견합니다.
'백초? 어, 우리 집에 있는거 같은데??'
연 초에 코로나 걸리면서 약국에서 상비약으로 줬던게 기억납니다.
백초가 어디에 먹는 약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자세히 효능을 살펴봅니다.
소화 정장제라고 쓰여져있네요. 시럽 형태입니다. 자일리톨도 함유되어 있네요. 5ml짜리가 10봉 들어 있습니다.
[효능, 효과] 식욕감퇴, 위부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 장내이상발효 |
우리 아들 증상이 눈에 들어오네요. 체함, 묽은 변, 소화불량.....
식욕부진일때도 먹여도 된다니 신기하네요.
요렇게 소포장되어 있습니다.
1포에 5ml입니다.
5~7세는 3.5ml를 복용하라고 나와있네요. 엄마 감으로 3.5ml 만큼 먹입니다.
식후 일3회를 먹이라고 나와있네요.
이렇게 아침, 점심 총2번을 먹이고 났더니 정말 거짓말같이 배 아프다는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장염인줄 알고 병원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저같이 아이가 체했을때 고민이신 분들은 '백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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