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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다음 코스로 청수사를 갔습니다.
청수사는 교토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사찰이며, 일본 북법상종(北法相宗)의 대본산이라고 합니다.
'키요미즈데라'는 '청수사(清きよ水みず寺でら)', 말 그대로 '물이 맑은 절'이라는 뜻입니다.
무대에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오토와 폭포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물이 3갈래로 갈라져 위에서 아래로 나오는 곳이 있다. 3갈래 물은 각각 건강, 사랑, 학문을 상징하는데, 그 물을 마시면 해당하는 상징이 좋아진다고 한다. 물은 2개까지 마셔야 이루어지고 3개를 다 마시면 오히려 운수가 나빠진다고 한다.
무대에서 바라본 맞은 편 전경입니다.
사실 저 맞은편으로가서 무대를 찍으면 사진이 잘나온다던데.
너무 지쳐서 저 맞은편으로는 가지않고,
그냥 물줄기 나오는 아래로 내려갔어요.
청수사를 내려와 또 니넨자카를 가야해서 체력을 보충했어요.
더워서 지칩니다.
더구나 전 아이와 함께 가서 힘든 코스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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