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이 에버랜드 놀이기구 내맘대로 랭킹

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오늘은 6세 아이와 함께 즐길만한 에버랜드 내맘대로 랭킹입니다.

 

우선 에버랜드의 유용한 편의시설 잠시 보고 가실게요.

에버랜드 편의시설 #셔틀버스 #스마트줄서기 #유모차대여 #장애인탑승예약제도

놀이기구를 타러가기 전에 필수 사진 코스입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은 공룡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합니다.  ㅎㅎ

1. 로스트밸리

에버랜드 중 대기시간이 긴 시설 중에 하나죠.

저는 입장하면 팬더도 패스하고 로스트밸리부터 갑니다. 

버스를 타고 동굴을 지나는 것이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눈 앞에 펼쳐진건,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이 바로 눈앞에서 거닐고 있다는 거죠. 

로스트밸리의 가장 핵심은 기린이죠.

바로 눈앞에서 기린이 풀을 뜯어 먹고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버스 안으로 고개를 들이밀기도 합니다. 

홍학도 너무 예쁘죠?

물도 어찌나 푸른지 풍경이 너무 예쁩니다.

생생한 영상으로 시청해보시죠. 

2. 아마존 익스프레스

이번에 아들이랑 처음 타봤는데, 6세 아이도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여름에 물로 하는것 만큼 최고는 없죠.

코스가 생각보다 스릴이 넘쳐서

물이 이리저리 튀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을 맞아도 즐거운 우리 아들입니다.

3. 사파리

남자 아이라 맹수를 좋아합니다.

책에서 보던 맹수를 실제로 보면 그 크기가 압도적이죠.

사자며 호랑이, 하마 등 크기가 무지막지하더군요.

눈 앞에 곰이 지나가는데

엄청 무서우면서도 신기해서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애들은 넋놓고 바라봅니다.

저희가 갔을때가 한창 장미축제 기간이었습니다.

정원을 구경하면서 푸드트럭에서 간단히 간식거리를 즐기시면됩니다.  

이제 슬슬 아이들이 즐기는 놀이기구 쪽으로 이동합니다.

놀이기구는 키 제한이 있습니다.

우리아들이 타고싶은 범퍼카는 120cm가 되어야합니다.

지금 아슬아슬 110cm라 이번에도 범퍼카는 패스해야하네요 ㅜㅜ

요렇게 손에 키가 나오는 도장을 찍어줍니다.

그러면 놀이기구 이용 시 다시 키 잴 필요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4. 피터팬

안타깝게 사진을 못 찍었네요.

어린이들 놀이기구 중 피터팬이 가장 재밌더라고요.

2인이 함께 타는 배 모양의 놀이기구를 탑승하면 앞으로 빠르게 크게 원을 그리며 회전하다

다시 빠르게 후진하면 돕니다.

굉장히 스릴있어서 아이들이나 성인 모두 좋아할만 합니다.

 

그밖에 놀이기구들은 그냥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밌게 즐길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놀이기구들도 은근 대기시간이 있어서

대기를 걸어놓고 부모 한 사람은 줄서있고,

나머지 한 사람은 아이를 데리고 아래 매직쿠키하우스로 가시면 됩니다.

대형 키즈카페 느낌이라서 시간 때우기용으로 괜찮습니다.

5. 몬스터패밀리

이것도 안타깝게 사진을 못찍었네요.

4D 영화상영관입니다.

몬스터패밀리가 모험을 떠나는 컨셉으로

기차를 타고 낭떠러지로 떨어지거나

붕 날아오르거나 등등 하는 건데요.

아들이 처음으로 입체안경을 끼고 좌석이 흔들리고 바람이 쒹 나오고

그런것들을 첨 경험해봐서 굉장히 신기해하면서도 흥분하더라고요.

어른들도 재밌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놀이동산을 왔으면 솜사탕이 빠질 수 없죠.

달달한 솜사탕을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립니다.

지금까지 내맘대로 에버랜드 랭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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