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미술관 원데이클래스

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오늘은 벗이미술관의 원데이클래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벗이미술관의 전시 작품에 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벗이미술관 그리니(green) 작품전

 

원데이클래스는 2층에서 진행됩니다.

체험 교실로 향하는 복도가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중간 중간 귀여운 캐릭터가 있어요.

아이들 눈에 맞춘거 같네요.

한 켠에 펜으로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공간이있습니다.

우리 아들래미도 살짝쿵 흔적을 남겨봅니다.

맞은편에는 도서들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배려한 도서 비치와 클래스 진행 동안 부모들이 쉴 수있는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체험 교실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모습이 귀엽죠?^^

현재 벗이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아트클래스는 2가지입니다.

싹둑싹둑 페이팅과 안녕?꼬마정원사입니다.

2가지 클래스가 시간대가 다릅니다.

우리 아이는 싹둑싹둑 페인팅으로 예약했습니다.

예매사이트 참고하세요.

사전 예약하셔야 합니다.

5000원 선입금하신 후, 1층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시고 티켓으로 수령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예약 :: 벗이미술관 아트클래스 <싹둑싹둑 페인팅>

우리 아들이 선택한 아트클래스 싹둑싹둑 페인팅은
마키토이 작가의 작업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아트 클래스 입니다.

'종이 위를 가위가 지나가면 선이 만들어지고 형태가 나타나 가위로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 마키토이 작가의 작업 방식인 '페이퍼 컷 아웃'은 종이 조형기법의 한 분야로, 가위와 칼을 사용해 종이를 다양한 모양으로 표현하는 기법입니다. 작가의 작품 속에는 세심하고 앙증맞은 식물 오브제들이 가득이네요. 우리 친구들의 식물은 어떤 모습인가요? 페이퍼 컷아웃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그리니 정원을 만들어 봐요!

클래스는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50분 동안 부모님들은 자유시간을 만끽하시면 됩니다. ㅎㅎ

50분 후에 아이가 완성작을 들고 나오네요.

생각보다 퀄리티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액자에 딱 넣어서 자랑스럽게 들고나오는 아들래미가 참 귀엽습니다.

선생님께서 우리 아들이 어떤 모습으로 클래스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완성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저는 선생님들의 친절한 해설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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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미술관의 또다른 체험이 있습니다.

바로 화분심기입니다.

1층 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하면

이런 화분과 토큰, 스티커를 주십니다.

토큰을 2층 뽑기 기계에 넣고 돌리면 바로 씨앗이 나온답니다.^^

바질, 로즈마리, 밀이 있네요.

우리 아이가 뽑은 씨앗입니다.

그것을 들고 아까 아트클래스 옆 체험실로 이동합니다.

먼저 화분을 예쁘게 꾸며줍니다.

예쁜 그림도 그려보고, 받은 스티커로 꾸며봅니다.

그리고 요즘 우리 아들이 본인 이름쓰기에 열중이라

삐뚤삐뚤 본인 이름을 써봅니다.

그런 후,

화분에 자갈을 깔아줍니다.

그 위에 흙을 넣어줍니다.

씨를 넣고 또 흙을 넣어줍니다.

그런 후 아까 자갈로 포인트를 줍니다.

완성한 화분의 모습입니다.

아들이 혼자서 완성한 화분이라

고사리 손으로 화분을 들고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오늘 체험한

싹둑싹둑 페인팅 작품과 화분들을 한 켠에 놓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고 하니, 엄마는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