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류매니아들
한류 성지에 모였다
- ‘한류 올림피아드’ 예선 통과한 외국인 11.6.~11.16, 동안 결선 진행 -
- 한류스타와 한류 테마 프로그램 구성… 방송으로 해외 팬에 한국관광 홍보도 -
외국인 한류매니아들이 한국에 모였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주최로 전 세계에서 진행된 ‘한류 올림피아드’ 예선을 통과한 4개국(몽골,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프랑스) 9명의 참가자들로, 11.6(토)~11.16(화) 기간 중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한류 테마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결선대회를 진행 중이다.
한류 올림피아드는 K-팝, K-드라마 등 한류의 글로벌 신드롬과 MZ세대의 한국 따라잡기 열풍에 착안해 코로나 기간 중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된 경연대회다. 32개 공사 해외지사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해외 공관, 문화원 등 유관기관 및 현지 채널과 협업해 실시한 이 대회엔 총 50여 국가에서 25만여 명의 한류 팬들이 참가했고, ▲K-팝 커버댄스 ▲한국여행 일정 DIY ▲한국문화관광 퀴즈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을 치렀다.
방한한 이들 매니아들은 K-팝 커버댄스 등 부문별로 다양한 체험을 만끽한다. 지난 9일엔 K-팝 전문 프로그램인 ‘더 쇼(The Show)’ 생방송 현장을 체험하고 인기 아이돌 에이티즈(ATEEZ) 멤버 여상과의 특별한 만남도 가졌다. 또 오는 11월 13일~14일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특별 무대공연에 직접 나선다. 11월 10일부터 12일 기간 중엔 한국여행 일정 DIY 부문 우승 코스를 따라 서울-부산-경주를 섭렵하는 ‘K-투어그램’을 진행하며, 여기엔 한류스타 배우 곽희성, 가수 마리아(미국), 그룹 A.C.E.의 병관이 일일가이드로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한류 올림피아드 행사의 하나로 한국문화관광 퀴즈 결선인 ‘K-퀴즈쇼’가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 결합으로 열린다. 미국, 중국, 일본 등 6개국 예선전 우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주한 외국인 10여 명과 한국 관련 퀴즈 대결을 벌인다.
한류 올림피아드 결선대회는 각각 ‘더 쇼 한류 특집편(90분)’, ‘K-투어그램(60분)’, ‘K-퀴즈쇼(60분)’로 방송 제작되며, SBS MTV, SBS F!L과 유튜브 채널 ‘ The K-POP’을 통해 오는 12월 중 전 세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2021 한류 올림피아드 결선대회
주요일정 및 출연진
내용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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