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후기] '엄마의 말 연습' #윤지영 작가님

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얼마전 윤지영 작가님 강연을 들었어요.

주제는 '엄마의 말 연습'이었습니다.

예전에 인상 깊게 읽었던 <초등 자존감 수업>이라는 책의 작가님의 강의라 기대하며 강연을 신청해서 들었어요.

아래 책도 참 좋아서, 이웃님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강연 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육아를 할 때 일과 관계의 비중을 얼마나 두는지?

 

일에 비중에 더 크면 육아가 고단할 수 밖에 없다. 관계 중심으로 가져가야 육아가 덜 고단하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지시와 조율을 잘해야 한다.

꼭 해야할 것은 '지시'로, 기호의 문제는 '조율'로 구분할 것.

 

지시의 유형

[안좋은 지시 유형]

①청유형 지시: 전달이 흐려짐

②욕구형 지시: "엄마는 ~했으면 좋겠어~"....힘이 없다.

③감정형 지시: "~이러면 속상해~". 사정하는 느낌이 든다. 쩔쩔매는 지시.

④샤유팅 지시: 그때 뿐이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엄마를 우습게 여긴다. 부모의 권위가 없어짐.

 

[좋은 지시 유형]

①경청 지시

②숫자형 지시: 1, 2, 3,....

③예고형 지시: 5분 뒤에 끌거야.

④질문형 지시: 계속 질문을 함으로써 아이로하여금 자각하게 만듦.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조율'을 하고, 아이에게 존중감을 주면서 좋은 관계를 맺어가도록 노력할 것.

 

보상을 줄 때도 수치나 금전적인 것 보다는 경험 보상이 좋다. 좋은 경험을 하게끔 기회를 만들어 주자.

짐작이나 추론하지 말고 끊임없는 질문을통해 존중감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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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되시면 윤지영 작가님 강연 들어보시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으실 거에요.

엄마들께 추천드려요^^

 

 

정정혜 작가님 강연 후기 #엄마표 영어 #영어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