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오늘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라는 옌롄커 장편 소설을 소개해드립니다.
배경은 모택동 문화대혁명 당시입니다.
혁명과 인간의 본능, 성욕을 대비시키며 그 당시 보통 인민들이 겪었을 고통의 근원을 드러내고자 했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2005년 발표와 동시에 금서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작품 속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굉장히 시적으로 그려져있고요. 번역 작가님 후기를 읽어봐도 그 부분이 번역에서 좀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작품은 너무 술술 잘 읽혀내려갑니다.
영화로도 우리나라에서 개봉했어요. 연우진, 지안, 조성하 배우님이 출연하시네요.
OTT에서 감상하실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길.
원작소설, 배경 잘 모르는 분들은 그냥 에로영화라고 막 비판하시던데.
배경 지식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오늘은 중국 금서로 지정되었던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리뷰였습니다.
반응형
'리뷰 창고 > 도서, TV,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리뷰] 순서만 바꿔도 대입까지 해결되는 초등 영어 공부법 (61) | 2024.05.12 |
---|---|
4월 독서 현황 (51) | 2024.05.08 |
[도서리뷰] 초등 과학필독서 45 (72) | 2024.04.30 |
[도서 리뷰] <귀신들의 땅> 천쓰홍 (65) | 2024.04.25 |
[도서 리뷰] 진링의 13소녀 (40) | 2024.04.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