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

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며칠 전 오사카, 교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다녀온 기념으로 사진 투척합니다.

 

 

먼저 오늘 올릴 관광지는 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입니다.

1. 술과 곡식의 신인 이나리를 모시는 신사로 여우가 신의 전령으로 신사 곳곳에 여우 돌상이며, 여우 캐릭터 기념품이 많습니다.

2. 게이샤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만 개 정도의 주홍색 도리이가 유명. 도리이 기둥에 적힌 글자는 이 도리이를 신사에 돈을 내고 세운 회사나 단체이름이라고 합니다. 근데 도리이를 세우가 끝나는게 아니라 유지비, 관리비를 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월세 처럼요....이걸 못내면 바로 철거하고 다른 회사걸로 바꾼다고 함. 코로나 시기에 이 유지비를 못내서 철거당한 도리이가 많다고함. 그래서 도리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맨질맨질 엄청 새거인것은 새로 새운 도리이라고 함.

3. 도리이는 두 갈래로 나뉘는데 나중에 길이 만나므로 어디로 가든 상관없지만 갈 때 올 때 같은 길로 오면 재수없다고 함. 근데 관광객들 따라 가다보면 각각 다른 길로 올라갔다가 내려오게 되어있음.

  

이게 도리이에요.

게이샤의 추억에서 스틸 컷으로 많이 본거 같음.

후시미 이나리 신사 총평.

1. 사람 진짜 많음.

2. 제법 경사있어서 정상까지는 가기 힘듦. 그냥 도리이 길 한번 훑고 올라가서 사진찍고 내려옴.

3. 한번쯤 가볼만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