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드바르트 뭉크1 [도서 리뷰] 방구석 미술관 (뭉크 편) 에드바르트 뭉크 감정과 내면을 표현하는 표현주의의 선구자. 자신이 느끼는 죽음의 공포, 사랑의 고통, 존재의 허무함 등의 감정을 회화에 표현했다. 선천적으로 류머티즘을 앓아 평생 관절염과 열병에 시달렸고, 다섯 살이던 해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사망하고, 열네 살 되던 해에는 한 살 위인 누나 소피에마저 같은 이유로 사망하게 됩니다. 숱하게 병치레를 하면서 그는 '나도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 공포를 안고 살게 됩니다. 죽음과 자신을 평생 연결 짓던 그가 죽음의 그림자를 마주하면서 그린 그림 입니다. 세상을 떠나기 4년 전부터 홀로 집에서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몸이 엄청 왜소하고, 얼굴은 볼이 쏙 들어가 있고... 어깨는 축 늘어져 온 몸에 힘이 없어 보이는 것이. 연민까지 느껴지는 그림이네요.. 2023. 10.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