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미술관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어쩌다보니 벗이미술관 포스팅을 여러번하게 되네요.

벗이미술관 그리니(green) 작품전

 

벗이미술관 원데이클래스

사실 여기가 외지에 있어서 식사하는 곳이 적당하지 않아요.

여기 근처에 딱히 식당이 없어서 오시는 길에 식사를 하고 오시는게 좋아요.

그런데 다행히 벗이미술관 안에 카페 겸 레스토랑인 CAFE BRUT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부모님들은 무난한 스파게티, 돈까스 종류가 있어서

이 곳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메뉴를 보시죠.

버거 종류부터 스팍게티, 등심돈까스, 키즈 새우볶음밥, 떡볶이, 프라이, 세트 메뉴 등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합니다.

음료도 라떼, 에이드, 쉐이크, 커피, 티 등 다양합니다.

내부는 굉장히 쾌적합니다.

미술관 속 레스토랑이라 벽에 걸린 작품들 감상하며 식사하는 것도 좋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등심돈까스(11000원)입니다.

돈가스와 밥, 샐러드, 스마일 감자가 제공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냉동 돈까스 튀겨주겠지하고 별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좋은 퀄리티의 등심돈까스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맛도 너무 맛있어서 어른, 아이할 것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베이컨토마토스파게티(13000원)입니다.

베이컨과 야채가 들어간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이것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맛입니다.

저희 아들이 폭풍 흡입을 하더라고요. 얘가 스파게티를 이렇게 좋아했나 깜짝놀랬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좀 뛰어 놀아야겠죠.

레스토랑 바로 앞에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미끄럼틀에 한참을 놀다가 뒤쪽으로 이동해봅니다.

레스토랑 뒤편 놀이터에는 그네가 있네요.

신나게 그네도 타고 시소도 타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 레스토랑 내부에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위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어머나,

루프탑이 있네요.

탁 트인 전망에 편안한 쇼파까지 너무 좋은 공간입니다.

우리 아들은 그새 배게 싸움을 하고 있네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 지금까지 벗이미술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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