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지난 주말에 아들과 뮤지컬을 보고왔습니다.
성남아트리움에서 공연을 보았는데, 성남아트센터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내비에 '성남아트리움'으로 검색하세요.
주차장은 성남의료원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남의료원 건물이 커서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주차장에 내려오셔서 계속 성남아트리움 표지판을 따라 들어오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은 협소하지는 않았어요.
성남아트리움 출입구로 들어오셔서 1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시면 되겠습니다.
반짝반짝 달님이라는 뮤지컬을 보러왔어요.
아들한테 물어보니 달님이라는 캐릭터를 티비에서 본적은 있다고 하네요.
근데 여자 친구들이 많이 좋아하는 만화인가봐요.
공연을 보러 온 아이들이 거의 여자친구들이었어요. ㅜㅜ 남자 친구들은 거의 9:1 비율정도 ㅜㅜ
좀 확인하고 예매할 걸 그랬어요 ㅎㅎㅎ
1층에서 티켓 수령하고, 맞은편에 기념품을 팔더라고요.
기념품도 역시 여자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핑크핑크한 것들이더라고요 ㅎㅎ어찌보면 다행히 돈은 굳었어요.
건물이 새로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것 같아요.
공연장이 넓고 쾌적하더라고요.
뮤지컬은 캐릭터들이 인형탈을 쓰고 공연을 합니다.
다행히 그래도 70분동안 아들이 중간중간 지루해하긴 했지만 잘 앉아서 보았습니다.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공연 막바지에 커다란 풍선 공을 객석으로 굴리는 것을 좋아했고요.
캐릭터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포토 시간을 가질 때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주차 요금은 5시간 이내 출차 시 2000원 입니다.
정산기에 티켓 바코드를 찍으시면 할인 적용이 됩니다.
그런데 공연 본 사람들한테도 2000원을 받는게 좀 의아하더라고요. 5시간 정도 장시간 주차를 하면 또 모를까. 2000원도 아까웠습니다.
지금까지 성남아트리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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