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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재밌는 방구석 미술관 도서 리뷰합니다.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는 멕시코 500페소에 실릴만큼 멕시코가 사랑하는 국민 부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부 사이에는 엄청난 막장 스토리가 있었다고 하네요.
디에고 리베라는 엄청난 바람둥이로 프리다 칼로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고 하네요.
둘은 멕시코 공산당원으로 정치적, 예술적 공감대로 사랑을 싹 튀웠다고 합니다.
디에고 리베라, <무기고>의 작품을 보면 프리다의 모습이 작품 속에 있는 게 보이시죠? 이 때 둘의 감정은 애틋했나봅니다.
하지만 둘은 결혼하고 상황이 전혀 바뀐다고하네요.
둘은 결혼은 했지만 바빠진 디에고를 거의 만날 일이 없었고, 2세를 갖는 것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프리다는 두 번의 유산을 경험하고 <떠있는 침대>를 완성합니다.
작품을 보니 프리다가 얼마나 고통 스러운 경험을 했는지 안타까운 감정도 느껴지네요,
이후에도 디에고는 정말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불륜을 몇 차례 저지르죠. 부인의 친구, 부인의 여동생... 이건 뭐 입에 올리기도 민망할 지경입니다. 프리다는 자신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다 독자적인 예술가의 길을 걷게 되고 불후의 명작 <두 명의 프리다>를 그립니다.
특히 프리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림 속 독특한 분위기, 화풍이 느껴져 작품 배경이 궁금했는데. 그녀의 삶의 배경을 알고 작품을 보니 더 연민이 느껴지더라고요.
재밌는 미술 세계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방구석 미술관' 도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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