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혹은 연인과 피크닉 하기 좋은 강남대역 '구갈레스피아'

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날씨가 좋으니 자꾸만 나들이를 가고싶네요.

오늘은 에버라인 강남대역에 아주 피크닉하기 좋은 구갈 레스피아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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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 길:

에버라인 지석역 하차 혹은 강남대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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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인 지석역에서 하차하시면,

그대가크레던스 아파트를 등지고 길을 건너면,

구갈레스피아로 들어가는 다리가 보입니다.

입구 측면에 무료 주차장도 운영하고 있네요.

원래 레스피아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현재 공사중이라 주차대수가 좀 부족한 것 같아

여기 무료 주차장에 세우시고 들어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강남대역에서 하차할 경우입니다.

강남대역에서 탄천쪽으로 내려오면

레스피아로 가는 다리가 있습니다.

봄이 만연했습니다.

산책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잔디밭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곳곳에 돗자리를 펼쳐놓고 피크닉을 즐깁니다.

가끔 축구를 즐기는 아이들이 보이는데,

우리 아들 요즘 축구에 빠져서 신나게 구경합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산책로도 보이네요.

잔디밭과 개울이 아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졸졸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가 아주 정겹습니다.

아이와 개울에 앉아서 송사리를 구경했습니다.

우리 아들이 잡아달라기에,

일부러 방생해 놓은것이라 잡을 수는 없다고 타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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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연꽃이 피는 너무 예쁠것 같아요.

연꽃피면 다시 놀러와야겠어요.

연꽃 잎만 떠있는데도 정자와 어우러져 너무멋진 정취가 느껴지네요.

잔디밭 광장을 뒤로 하고 오르막길을 좀 올라오면

아주 잘 정비된 축구장과 테니스장, 농구장이 보입니다.

나중에 진짜 축구공 가져와서 아들이랑 축구해야겠어요.

 

테니스장 바로 앞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레스피아 곳곳에 화장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이 둔 부모들은 또 이게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친환경 놀이터가 있습니다.

사진에는 다 담지 못했는데,

발을 굴려서 크게 한 바퀴도는 자전거,

모래놀이터,

에너지 자전거 시소,

그네, 미끄럼틀 등등

아이들이 충분히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인,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구갈레스피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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