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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오늘은 반복되는 상승과 하락 사이의 주식 시장 위기에서 기회를 잡는법을 알려주는 책 <지속적으로 기회 잡는 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나름 안전적인 지수에 투자 중이지만, 항상 주식 시장 하락에 대한 공포감을 갖고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읽었는데, 나름 영감을 줘서 내용을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기준을 세워놓고 꾸준히 리밸런싱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 시가총액 1등 기업과 지수 투자를 권하고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다. 주식 수를 늘릴수 있는 최고의 찬스다. 비효율이 극에 달할수록 리밸런싱은 더 큰 기회를 준다.
리밸런싱을 택했다면 손해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버리자. 리밸런싱은 때때로 손해도 발생한다.
노예에게 소비의 자유는 허락되어도 생산의 자유는 주어지지 않는다. ..... 고도로 분업화된 자본주의는 노동자에게서 생산의 즐거움을 빼앗아 간다........
자본주의는 우리에게 생산보다는 소비를 강요한다. 그래야 노예가 소비로 쓴 돈을 거둬들이고 다시 노예에게 돈을 벌 노동을 강요할 수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반쪽의 자유만을 누린다. 소비의 자유는 돈이 있을 경우에만 누리는 한시적인 자유다. 자본주의에서 좋은 삶이란 생산과 소비의 자유를 같이 누리는 삶이다.
- 세계 시가총액 1등과 2등의 차이가 10% 이하라면 그 때는 1, 2등을 동시에 들고 가고, 10%이상 넘어가면 2등을 팔고 1등만 들고 간다.
- 리밸런싱: 고점 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주식을 10%씩 판다.
- 주식수를 늘려야 부자가 되지, 평단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리밴런싱, 말뚝박기를 하면 세금이 나간다고 하는데 세금은 벌어야 내는 것이다.
- 나스닥 -3%가 떴을 때는 한달+1일을 기다리면 대부분의 위험이 지나갔다. 그러니 일단 주식을 팔고 한달+1일을 기다리면 내 계좌를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데이터로 증명되었다.
- 99% 투자금이 들어가있는 와중에 떨어질 때마다 여유자금으로 0.1%씩 사봐야 어디 주식 수가 늘어나겠는가? 일단 고점에서 팔아서 대부분의 현금을 확보해 놓아야 주가가 크게 빠졌을 때 왕창 들어가 주식 수를 늘릴 수 있다.
-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다. 이세상의 모든 악재를 다 반영한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쏴도 떨어지고, 미국의 선물이 떨어져도 떨어지고, 비트코인이 폭락해도, 중국 경기가 안좋아도, 유가가 올라가도 떨어진다. > 그러므로 미국 주식을 해야한다는 것.
- 오늘의 주식시장은 어제와는 관계가 없다. 인간의 불확실한감정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집단적인 감정은 공부한다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식에 실패하는 이유는 예측이 불가능한 것을 예측해서 사고팔기 때문이다. <경제학자 차티스트>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어도 사람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 <뉴턴>
반면 영리한 경제학자 케인즈는 미인대회를 얘기하며 예측이 아닌 대응으로 큰 돈을 벌었다.
주식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다.
몇 가지 공감되는 부분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신만의 대응 전략을 세워 불안한 시장에서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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