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요즘 취미삼아 임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언제 투자할지는 모르지만 관심 지역의
매물들을 계속 리스트업을 해둬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부동산에 연락해 매물을 보러갈 때 체크리스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용들은 <부동산투자 1만 시간의 법칙>에서 참고하였습니다.
1. 남향 여부, 채광
볕이 얼마나 잘 드는지, 얼마나 오랜 시간 드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채광 이런것에 별로 신경을 안썼거든요.
근데 볕이 잘 안들어오는 곳에 살아보니
맨날 꿉꿉하고 누수, 결로때문에 고생하다가,
채광이 잘 드는 곳으로 이사를 해보니 확실히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사고도 긍정적으로 바뀐것 같고요.
남동향의 경우 아침 일찍 해가 들어와 조금 일찍 해가 빠지는 반면,
남서향의 경우 해가 상대적으로 늦게 들어오는 대신 오후까지 볕이 드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전 활동이 많은 중장년층, 은퇴 노년층이 남동향을 선호하고,
3040세대 직장인은 남서향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희집은 정남향이라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채광을 누릴 수있습니다. ^^
채광을 살펴보려면 아무래도 볕이 한창인 점심시간 전후에 집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층보다는 8~12층이 로얄층으로 채광이 잘들겠죠.
2. 화장실과 부엌 수업 점검 및 누수 체크
화장실이나 부엌에 수도를 틀어본다던지, 화장실 변기물을 내려보는 것이 방법이겠습니다.
누수는 눈에 보이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특히 계약서상에 누수 관련 책임 소재를 명시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3. 결로, 곰팡이, 동파 여부
앞뒤 베란다, 붙박이장 등 구석진 곳을 꼼꼼히 체크해야합니다.
거주자에게 결로, 곰팡이 등의 여부를 물어보면서 눈으로 꼼꼼히 체크해야겠습니다.
관리 소홀의 문제라면 어느 정도 개선이 되지만 아파트 구조의 문제라면 매수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4. 기타
가능하다면 동의를 구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세입자를 낀 매물은 아무래도 집을 보여주는 것에 있어 부정적, 소극적이라
한층 더 조심스럽고 친절하게 대응해야합니다.
또한 나와 잘 맞는 부동산도 한 곳을 뚫어서
수시로 매물 동향을 체크하는 등 신뢰관계를 쌓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아파트를 보러갈 때 체크할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좋은 기회가 와서 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볼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픈 똑똑소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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