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오늘은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의 인스타 느낌의 맛집 그라도(GRADO)를 소개합니다.
☎ 031-712-7774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5 3차 푸르지오 시티 (정자역 3번 출구에서584m)
<영업 시간> 매일
그라도는 푸릇푸릇한 식물이 가득합니다.
식당 외부, 내부, 테이블 마다
싱그러운 화분, 꽃 등이 있어서
괜시리 설레고 기분이 좋아져요.
테라스도 너무 예쁘죠?
요즘 날씨가 좋으니 테라스에서 한 끼 식사 어떠세요?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벽에 걸린 저 식물은 처음보네요.
첨에는 가짜인줄 알고 만졌다가
사장님이 진짜라며 눈으로만 감상해달라고 하십니다.
식물부심이 있으시더라고요^^
식당 내부는 아담합니다.
직장 동료들과 두 테이블 붙여서 앉았더니
식당 전세 낸거 같아 좋더라고요 ㅎㅎ
음식 나오는 동안
테이블에 앉아서 요리하는 것도 구경하고 식당 내부도 구경해봅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너무 많아
신이 났어요.
이제 슬슬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았지만
선택은 살포시 동료에게 맡겨봅니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버섯크림 리조또 18000원
이건 맛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리조또입니다.
펜네 로제 파스타 17000원
로제파스타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라도 로제는 담백하게 괜찮았어요.
매콤 살라미 올리브 오일 파스타 18000원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그라도에서 이 메뉴 강추입니다.
살라미는 처음 먹어봤는데,
매콤 짭짤한 살라미에 담백한 올리브 오일이 가미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동료들도 이 메뉴는 나중에 다시 와서 1인 1접시하자고 얘기했어요.
엔초비 갈릭 오일 파스타 17000원
그라도는 파스타 맛집인가봅니다.
주문한 파스타가 다 맛있었어요.
알감자 버섯 치즈 마카로니 그라탱 20000원
또 다른 제 추천 메뉴입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지만 입 안 가득 고소함이 터지는 알감자 버섯 그라탱 강추입니다.
우리 예산에 딱 맞게 나온 금액이네요.
동료들과 날씨 좋은 날에
분위기 좋은 그라도에서
너무 맛있는 한 끼 식사 자리였습니다.
맛 ★★★★☆
가격 ★★★☆☆
서비스 ★★★★☆
재방문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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