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시나리오] 코로나19이후 글로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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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시나리오] 코로나19이후 글로벌 경제

by 똑똑소매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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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코로나19사태는 팬데믹이라는 블랙스완이 거대한 부채라는 회색 코뿔소가 있는 상황에서 닥쳐온 사건입니다.

미국의 고용 지표

미국의 고용 지표는 각종 경제 지표 중에서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괴력이 가장 강한 지표입니다.

만약 미국의 고용이 약하면 미국의 소비 역시 둔화될 것이고 이는 이머징 국가들의 제조업 역시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고용 지표가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 된 상황에서는 금융 시장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나,

코로나19처럼 예상하지 못한 상황은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주게됩니다.

블랙스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현실화되면서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것.
회색 코뿔소: 예상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험.

세계 곳곳에 쌓여 있는 부채 더미들

미중 무역전쟁이 전 세계의 무역 분쟁으로 퍼져나간 상황에서

미국 중앙은행 Fed는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대출 공급을 늘리면서 경기 부야에 나섰다.

그래서 금융위기 이후부터 코로나19 사태 직전까지 전 세계의 부채가 크게 늘어나 있었다.

 

거대하고 막강한 중국의 부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고 미국 경제가 위축되니 수출 위주의 중국도 타격을 받게 되었다.

그렇다고 소비 여력이 낮은 내수에 의지를 할 수 없으니,

중국 당국은 국영 기업들을 중심으로 설비 투자를 활성화 하게 된다.

중국의 국영기업들은 국영은행들에서 엄청난 자금을 대출 받아서 투자를 늘리게 된다.

그런데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가 저성장 기조를 이어가게 되니 제품들이 과잉 공급, 과잉 생산 제품으로 전락하여

중국의 기업 부채가 많아져 2015~2016년 중국 위안화 위기가 오게된다.

2015~2016년 중국 위안화 위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 경제가 불안하다고 느끼어 중국에 있던 자산을 팔고 위안화를 달러로 환전해가기 때문에 위안화 가치는 하락하고 달러는 강세를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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