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시나리오] 금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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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나리오] 금리란?

by 똑똑소매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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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이자율)란 무엇인가?

금리는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은행과 기업이 좌우합니다.

돈의 공급이 많아지면

돈을 빌리는 사람들은 가장 낮은 금리를 부르는 사람에게 돈을 빌리기 때문에

돈 값인 금리는 내려갑니다.

반면

돈의 공급이 모자라면

돈이 급한 사람들이 보다 높은 금리를 부르면서 돈을 빌리기 때문에

금리는 상승하게 됩니다.

 

돈의 가장 중요한 공급처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서 돈을 공급하는 주체는 은행입니다.

시중 은행들은 대출이라는 형태로 경제 전체에 돈을 공급합니다.

은행이 대출을 줄이게 되면

시중에 자금 공급량이 줄어서 금리가 오르게 되고,

대출을 늘리면 시중 자금 공급이 늘어나서 금리는 하락하게 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windowme98/220626500136

그런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의 시중은행들이 위기에 처해 대출을 해주기가 어려워집니다.

은행의 위기로 실물경제 전체에 돈이 흘러가지 못하니 경기도 안좋아 지고 금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중앙은행입니다.

 

중앙은행

중앙은행은 시중은행들의 은행으로

한국의 중앙은행은 한국은행(Bank of Korea), 미국은 연방준비제도('Fed')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돈을 주고,

시중은행은 그렇게 받은 돈으로 대출 등을 하면서 실물 경제에 자금을 공급합니다.

Fed는 달러화를 찍을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어

달러화의 공급 및 흡수를 통해 미국 경제 전체의 통화량을 조절합니다.

45일에 한 번씩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미국 기준금리나 전체적인 미국 경제의 통화량을 조절합니다.

 

돈의 가장 큰 수요처는?

경제 전체 관점에서 봤을 때 큰돈을 빌리려는 거대한 수요처인 기업의 대출이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oid=014&aid=0004288161

기업이 투자를 늘리려고 하면

당연히 큰 돈이 필요하게 되고

이는 금리의 상승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돈의 수요는 기업 대출, 그것과 연계된 기업의 투자에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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