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여행기] 중국의 명동거리 '타이동 푸싱지에 (台东步行街)'

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오늘은 타이동 푸싱지에를 먼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번화한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전에 제가 중산로 근처에 묵었던 KAIYUE 유스호스텔 소개해드립니다.

안타깝게도 내부사진은 없는데 가성비 넘치고 위치가 좋았던 숙소로 기억합니다.

숙소에서 남편이랑 맨날 먹었던 맥주가 있습니다. 바로 라오산맥주(崂山啤酒 라오샨피지우)입니다.

칭다오에는 칭다오맥주만 유명한게 아니라, 바로 요 '라오산맥주'도 유명하답니다. 라오산은 중국 산둥성에 있는 산으로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이죠. 그래서 라오산맥주가 깔끔하니 맛있나봅니다.

타이동 푸싱지에 (台东步行街)

건물이 뭔가 힙하죠? 예뻐서 사진 한 컷!!

타이동 푸싱지에는 요런 느낌입니다.

한글 간판이 보이네요. 듣도보도 못한 브랜드...

그냥 한류때문에 한글 막 갖다 쓴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중국에서 밀크티를 안마실순 없죠.

한 잔 마시며 당 충전을 해줍니다.

중국은 어딜가나 사람이 참 많네요.

푸싱지에 건물 뒷편으로 잡화를 파는 거리가 형성되어있네요.

신기한 물건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근처 식당에 들어왔습니다.

매콤달콤한 가지볶음입니다. 이거 안주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중국채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감자채볶음(炒土豆丝 챠오투더우쓰)입니다. 

그리고 칭다오맥주에서 나온 드래프트 맥주 '순생(纯生 춘셩)'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중국어 문제풀이

 

[중국 전통 명절 ②] 중국 음력 설 '춘절(春节)'의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