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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똑똑소매입니다.
드뎌 로마 1일차 일정과 관련된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다시 한 번 1일차 일정을 정리를 해드리면,
나보나 광장 - 판테온 - 타짜도르 - 지올리티 - 트레비분수 - 스페인계단 - 조국의제단 - 카피톨리노언덕 |
카피톨리노 언덕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어요.
고대 로마의 가장 신성한 언덕으로 생각되었으며, 원래는 언덕 위에 있었던 유피테르 신전(神殿)을 가리켰으나 언덕 전체를 가리켜 말하기도 합니다. 이 신전은 유피테르 ·유노 ·미네르바의 3신을 제사한 신전이며, BC 509년에 완성되어 로마 국가종교의 중심이었다. 집정관 ·속주총독(屬州總督)의 취임서약, 개선장군의 환영도 여기에서 행하여졌다. F.페트라르카가 월계관을 받고, E.기번이 《로마 제국 쇠망사》를 착상한 곳도 이 언덕이다. 언덕 위의 신역(神域)에서 산기슭의 포룸 로마눔으로 성도(聖道)가 통해 있고, 길 옆에 타브랄리움(公文書保存館)의 유적이 남아 있다. 1547년 미켈란젤로의 구상으로 건설된 캄피돌리오광장에는 로마의 현제(賢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청동 기마상(騎馬像)을 중심으로 카피톨리노미술관과 팔라초 콘세르바토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피톨리노언덕 [Mons Capitolino]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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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정의 마지막 코스라 굉장히 체력이 바닥난 상태였지만....
또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래도 힘을 내서 올라가보았습니다.
계단 너머로 보이는 조각상이 미켈란젤로의 구상으로 만들어진 아우렐리우스의 청동 기마상인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엄청 커요.
언덕에 올라가서 뒤쪽으로 가보면 로마 옛 유적터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멋있어요.
저는 하루 일정 중에 여기가 정말 제일 맘에 들었어요.
이탈리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다 보유국이라고 하던데.. 왜그런지 알것같아요. 정말 도시 곳곳이 모두가 유적이에요. 일정을 로마에 집중적으로 잡은게 너무 잘한 것 같아요. 느리게 하나하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탈리아로 신행 갔다오셨다는 댓글도 많이 달아주셨는데, 포스팅 보시면서 옛 추억 떠올려보세요^^
로마 여행 1일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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